박성훈 김소은 주연의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년 유포자들 시놉시스 줄거리 및 감상평

최근 넷플릭스에서 상영한 임시완 주연의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를 보면서 생각나는 드라마가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KBS 드라마 스페셜 2022년 12월 28일에 방송한 박성훈, 임선애, 공상범, 이상희 주연의 '유포자들'입니다.드라마 버젼과 영화 버젼이 다르다고 하네요.저는 드라마 유포자들을 포스팅합니다.
유포자들은 한순간의 실수로 순식간에 삶이 엉망이 된 한 남자의 처절한 추격 이야기로,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에서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 디지털 범죄의 현실을 고스란히 그려낸 범죄 추적 스릴러입니다.

 

유포자들 시놉시스

"핸드폰이 사라지고, 나는 N번째가 되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던 남자 '도유빈'
자신의 오랜 친구 '공상범'의 유혹에 이끌려
클럽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낸다.
그리고 사라진 전날 밤의 기억과 핸드폰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수화기 너머 범인은 3천 3백만 원을 구해오지 않으면
'그' 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고 하는데...
오늘 밤, 숨기고 싶었던 모든 것이
잠금해제 된다!"

유포자들 줄거리

결혼을 앞둔 고등학교 교사 도유빈(박성훈)은 친구 공상범(송진우)의 유혹에 이끌려 클럽에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그 다음 날, 자신의 핸드폰이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전화에서 3천 3백만 원을 구해오지 않으면 자신과 김다은(임나영)이 함께 있는 영상을 세상에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게 됩니다. 도유빈은 공상범과 함께 최초의 유포자를 찾기 위해 추적을 시작하고, 약혼녀 임선애(김소은)와 선생님 이상희(박주희)도 사건에 연루되면서 숨겨진 진실이 하나씩 드러나게 됩니다.히키콕을 연상케 하는 장면들이 나옵니다.결말은 누가 범인일까요?

 

유포자들 감상평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핸드폰이라는 작은 기기가 얼마나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핸드폰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도구이지만, 잘못 사용하면 우리의 삶을 파괴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생활을 침해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유포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는 범죄입니다. 이 드라마는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피해자들의 고통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유빈은 자신을 친구라고 믿었던 공상범에게 배신당하고, 약혼녀 임선애와도 신뢰가 깨지게 됩니다. 반면에, 도와주려는 선생님 이상희와 김다은과는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인간관계는 예측할 수 없는 변화를 겪기도 하고, 때로는 우리를 상처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인간관계의 복잡함에 대해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유포자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현실과 인간관계의 복잡함을 스릴러적인 전개로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들의 연기도 매우 훌륭했습니다. 특히 박성훈은 절박하고 초조한 모습을 잘 표현했습니다. 

이 드라마는 개념없이 무심코 저지른 행동이 피해자에게 얼마나 큰 고통을 남겨주는지,또한 가해자 역시 얼마든지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이야기 하며 이어 특정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가해자들은 변함이 없을을 알리며 이에 더욱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웨이브에 있으니 시청 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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