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그리고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갯마을 차차차를 보고서 과거 회상

한국 드라마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작품들이 있죠? 대장금, 겨울연가, 별에서 온 그대 등등.. 저는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도 2010년 방영되었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라는 드라마를 참 좋아했어요. 당시 남자주인공이었던 이승기씨 못지않게 제 마음을 사로잡았던 여주인공이 있었으니... 바로 배우 신민아씨였어요. 긴 생머리에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가진 그녀에게 푹 빠져버렸죠. 특히나 극중에서 보여준 다양한 매력 덕분에 더욱 사랑스러웠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인 ‘갯마을 차차차’에서의 신민아씨 모습을 살펴보며 옛날 추억을 떠올려보려고 해요.

 

신민아는 어떤 사람인가요?

신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입니다. 키는 169cm이고 몸무게는 47kg라고 하네요. 데뷔는 1998년 패션잡지 모델로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네요. 영화배우로서는 2005년 <야수와 미녀>로 데뷔했고, 2006년 <달콤한 인생>이라는 영화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도 많은 영화작품에 출연하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속 신민아의 스타일은?

이번 드라마에서 신민아는 김선호와의 러브라인 뿐만 아니라 홍반장 역의 이상이와도 삼각관계를 형성했는데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수수하고 털털한 스타일링을 선보여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첫 회 때 입었던 옷은 흰색 셔츠에 청바지였는데, 심플하지만 청초한 느낌을 줘서 여성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마지막회때 입은 노란색 원피스 역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어깨 부분 프릴 장식이 포인트였고, 소매부분 리본 디테일이 있어서 러블리한 느낌을 주는 의상이었어요. 자칫하면 촌스러워보일 수 있는 노란 색상이지만 허리 라인을 잡아주는 디자인이라 날씬해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예쁜옷들을 입고 나오니 안 반할 수가 없겠죠?

 

 

마무리

오늘은 오랜만에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속 신민아 씨의 헤어스타일과 패션 등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멋진 연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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