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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 죽일놈의 사랑 드라마 줄거리, 드라마 장점, 그 시절의 음악

by mimowin 2023. 5.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최근에 다시 본 드라마 중 하나인 '이 죽일놈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드라마는 2005년에 KBS에서 방영된 16부작 멜로 드라마로, 정지훈, 신민아, 김사랑, 이기우 등의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처음 볼 때는 잘 몰랐는데, 다시 보니까 작가와 연출자가 '미안하다 사랑한다'와 같은 작품을 만든 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드라마도 비슷한 분위기와 감성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드라마의 줄거리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강복구(정지훈)와 차은석(신민아)입니다. 강복구는 이종 격투기 선수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자신의 첫사랑인 한다정(김사랑)만을 사랑합니다. 한다정은 복구를 구하다가 화상을 입은 여자로, 복구와 헤어진 후에 김준성(이기우)과 결혼합니다. 차은석은 복구의 친동생인 강민구(김영재)의 연인으로, 민구와 결혼하기 직전에 민구가 사고로 죽는 것을 목격합니다. 민구의 죽음으로 인해 은석은 삶에 절망하고, 복구는 은석을 돌보면서 서로에게 위안을 찾게 됩니다. 하지만 복구와 은석의 관계를 알게 된 다정과 준성은 그들을 흔들어 놓고, 복구와 은석은 자신들의 마음과 상처를 극복하려고 애쓰게 됩니다.

 

 

드라마 장점 

이 드라마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입니다. 정지훈은 강렬하고 섹시한 복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고, 신민아는 순수하고 상처받은 은석 역을 섬세하게 표현했습니다. 김사랑은 화상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다정 역을 감동적으로 연기했고, 이기우는 차가운 준성 역을 매력적으로 연기했습니다. 네 명의 배우들이 서로 다른 캐릭터를 잘 살려주었고, 복잡한 사랑관계를 잘 그려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복수극이지만, 그 안에도 사랑과 용서에 대한 감성적인 요소가 담겨 있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면서 30대 여성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감회가 새롭게 느껴질 것입니다.

 

회상하며.. 그 시절의 그 음악..

이 죽일놈의 사랑 OST 중에서 이수영의 '이 죽일놈의 사랑’은 드라마의 주인공들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이수영의 목소리와 함께 듣는 이 곡은 드라마를 보지 않았더라도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