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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줄거리 및 그 시절 감상,OST

by mimowin 2023. 5. 2.

오늘은 신민아 주인공의 오 마이 비너스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 마이 비너스는 2015년 tvn에서 방영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몸매가 망가진 여자 변호사 강주은(신민아)과 세계적인 헬스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입니다.


드라마의 줄거리

강주은은 고등학교 시절에는 대구의 비너스라고 불리며 모든 남자들의 로망이었지만, 변호사로 일하면서 스트레스와 과식으로 인해 몸매가 망가져 버립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사귀던 남자친구 임우식(정겨운)과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임우식은 그녀의 모습에 실망하고 오수진(유인영)이라는 미모의 부사장에게 눈이 갑니다. 오수진은 고등학교 때 강주은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던 과거가 있으며, 복수를 위해 임우식을 유혹합니다.
김영호는 호텔을 소유할 정도로 부유한 가문의 후계자지만, 가족과의 갈등으로 인해 해외에서 헬스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한국에 잠시 방문하다가 우연히 강주은과 만나게 되고, 그녀의 몸매를 보고 도와주겠다고 제안합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하고, 재미있고 감동적인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그 시절 그 감상평

드라마는 단순히 다이어트와 외모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강주은은 자신의 몸무게 때문에 자신감을 잃고 삶에 흥미를 잃어버린 상태에서, 김영호의 도움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변화합니다. 그러면서 그녀는 자신의 직업과 사랑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게 됩니다. 오수진은 복수심과 집착으로 인해 자신을 파괴하는 길로 들어서지만, 결국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고 변화합니다. 드라마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바꾸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성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보는 내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뚱뚱한 신민아의 모습도 정말 귀여워서 보는 내내 미소 가득이었습니다.혹시라도 살때문에 우울하고 슬프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 드려요.

 

OST.테이 내가 있을께

이 드라마의 OST 중 하나인 테이의 노래 '내가 있을께'는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겠다는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저는 30대 여자로서 이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테이의 목소리가 너무 좋고,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라서요. 이 노래는 오 마이 비너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신민아와 소지섭의 로맨스를 더욱 빛내줍니다. 저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오 마이 비너스를 다시 보고 싶어지고, 신민아와 소지섭의 커플에게 응원을 보냅니다.

 

여담

드라마인 탓인지 특수분장이 미녀는 괴로워(한국 영화)보다 약해서 뚱뚱한 신민아도 귀엽다는 평이 많아요.